1/8000내과 다이어트 6일차

우와… 아침에 일어나서 숙취 때문에 정말 배 아파.도저히 바로 약을 먹을 자신이 없어서 세수를 하고 정신을 차리고 식혜를 먹고 약을 먹었다.

살리기 위해 먹은 비락식혜 하나(밥알 제외) > 숙취해소 대신

조금 살아나니 엄마가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원래 엄마 가게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차를 타고 엄마 가게로 갔다.

엄마가 분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종로김밥에서 참치김밥, 일반김밥, 라볶이, 돈가스를 포장해서 다 먹었다.

요즘 점심을 헤비하게 먹는 느낌…조식 : (내식단)참치김밥4개,라볶이2젓가락,돈까스4개,밥2스푼

식단은 다이어트식은 아니지만 양은 다이어트식으로… 그래도 마음이 편해졌어. 오늘 속이 안 좋은 것은 약의 영향이 아니라 술 때문인 것처럼 점심 : (내식단) : 밥 1/3, 생굴,굴전, 김치찌개, 반찬

엄마는 입맛이 없다며 오늘은 하루 늦게 시작한 만큼 늦은 점심을 오빠와 먹었다.

요즘 굴이 너무 맛있어.다행히 서울로 오는 길이 막히지 않아서 바로 서울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청소를 하고 옷정리를 하고 매우 늦은 저녁을 보냈다.

디너 : (내식단) : 생굴, 과메기, 오이, 양파, 치킨 1조각, 묵사발 1/4, 다시마, 마늘순

탄수화물 없이 야채 위주의 식사를 조금 했다.

이번 주에 엉뚱한 다이어터와는 먼 식사를 하다가 조금 양심의 가책이 온다 오늘은 이천에 있어서 몸무게를 재지 않은 살찐 느낌이다.

다음주부터는 시간을 더 지켜 식단을 잘 지켜야지…다음주는 술금지 #다이어트 #다이어트일기 #이원경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