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프렌즈 콘서트 배우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 1억5000만원 기부 – 세계적인 가수 조수미 클래식 콘서트 ‘조수미&프렌즈’ 공연
-의뢰 공연예술가 홍진호(첼로), 데니 구(바이올린), 지병민(베이스-바리톤), 송영주(피아노), 나리(해친), 최영선(지휘) 조수미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공연비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하고, 이 기부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 ‘서울아동자립지원사업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 서울아동복지위원회를 통한 의지 자립준비청소년(보호완료아동)이란 보육원, 그룹홈,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어 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을 말합니다.
조수미는 콘서트 후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음악 자체가 위로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기본적인 생필품의 측면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금전적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또한 “쇼에 참가한 모든 후배들이 뭉쳐서 너무 기쁘다.
“조수미와 친구들
이번 공연은 젊은 음악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사회에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아동복지회 이소영 이사장(및 서울아동자립지원사업 이사장)은 “가수 겸 뮤지션 조수미의 의미 있는 지원을 기대한다.
연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음악처럼 소중한 위로를 해준다.
한편,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보호종료아동 자립강화대책’을 발표하고, 보호종료기간 연장, 자립자금 마련 등 지원 올해 9월에는 심리·심리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자립준비가 된 청년들이 원스톱으로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립지원기관’이 11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생활안정,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서, 업무지원, 추진중입니다.
김순순 서울시 양성평등가족정책실장은 “가수 조수미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사회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이 자립할 준비가 된 청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가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넓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on.”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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