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상표 출원 등록의 두 가지 방법

유럽 상표 출원 등록의 두 가지 방법

대한민국 특허청은 유럽연합 지식재산청과 지속적으로 회담을 개최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진출, 유럽진출을 원하는 기업이 많아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는 만큼 국제상표권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상표와 해외 상표, 유럽 상표 출원 등록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제도나 절차적인 측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사전에 잘 살펴보면 조금이나마 마음의 준비가 됩니다.

1. 유럽공동체 상표출원

기본적으로 유럽 공동체 상표 제도가 존재합니다.

유럽 공동체 상표청을 통해 상표출원 등록을 진행할 수 있으며 EU에 가입한 유럽 국가는 여러 개가 있지만 단일 출원이 가능합니다.

등록에 성공하면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소속된 모든 나라에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상표를 얻게 됩니다.

한 번의 출원으로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표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비용적인 면에서는 더 부담스러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단일 출원으로 오히려 비용이 적게 들지 않을까 추측할 수도 있는데요.하지만 유럽 공동체 상표청의 인지도가 높고 유럽 현지 변호사 선임에 드는 비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유럽 상표 출원은 한 가지 방법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유럽에서 사용 가능한 상표를 취득하는 다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2.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

마드리드 의정서에 근거한 출원입니다.

해외 상표, 국제 상표 출원 시 자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역시 하나의 출원서로 한 번의 출원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마드리드 의정서 가입국에 대해서는 여러 나라에 동시에 출원할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 의정서의 회원국은 2022년 2월 기준 125개국이 있으며 유럽의 경우 유럽연합, 스페인, 핀란드, 프랑스, 영국, 그리스, 아일랜드, 독일, 체코,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루마니아 등이 있습니다.

유럽 상표 출원 시 마드리드 출원 가능 국가를 전체 확인하고 진행하면 좋겠는데요.절차 진행은 마드리드 국제출원의 기초가 되는 국내상표를 바탕으로 영어로 국제출원서를 작성하여 국내특허청에 제출하면 특허청에서 국내상표와 국제출원의 합치 여부를 심사합니다.

그 후 특허청이 국제출원서를 국제사무국에 송부하면 국제사무국이 심사하여 상표를 출원하는 각국 특허청에 통지합니다.

그럼 각국 특허청이 자국법에 따라 심사합니다.

마드리드 출원을 이용하면 유럽 상표를 출원함과 동시에 다른 대륙 국가에도 원하는 곳이 있으면 함께 상표를 출원할 수 있습니다.

변리사에게 문의하여 유럽 및 해외 상표에 대해 어떻게 출원을 진행해야 하는지, 이득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정확한 답변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 공동체 상표, 마드리드 상표 출원이 아닌 개별 국가 출원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3개 이상의 국가에 출원된다면 마드리드 상표 출원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직접 상담을 통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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