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요 국제 저널 표지로 채택된 연구 논문
공공연구기관과 의료기관의 협업을 통한 성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비앤빗안과, 비즈웍스(의료지능 솔루션 개발)와 공동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눈 수술 전 근시변성 위험 조기예측 진단기술”을 개발 및 검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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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연구 논문 “수술 전 안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력 교정 수술 후 근시 퇴행을 예측하는 기계 학습 결과”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이 SCI급 최고 저널인 독일 안과 저널인 “Graefe’s Archive for Clinical and Experimental Ophthalm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매거진의 표지로 채택돼 눈길을 끌었다.
이 저널은 안과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저널로 간주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TRI 지능형융합연구소(원장 김형준), (주)비주웍스 (대표 류익희)와 비앤빗강남밝은세상안과(원장 김진국)가 연구에 참여하고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여 했어야 할 다양한 문제를 해결
유태근 원장(비앤빗안과)과 연구팀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시행해 근시 퇴행 요인과 퇴행 가능성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샘플로 2,000건(약 4,000안)을 인공지능 기반 머신러닝으로 비교 분석했다.
시력교정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로 알려진 근시 퇴행은 수술 후 교정된 각막이 재생되면서 다시 근시가 나타나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이다.
근시 퇴행률은 낮으나 퇴행이 진행된 경우 재수술이나 안경 착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태근 원장(비앤빛안과), Dr. 한억수(ETRI 선임연구원)는 “이번 연구는 공공연구기관과 산업계의 협업을 통해 안과 수술 전 조기에 근시퇴행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의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TRI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R&D부터 사업화까지의 전주기 과정을 통합한 ‘ETRI 기술사업화 플랫폼(TechBiz)’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