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가 있는 곡물 슈퍼푸드 아마란스 요리 무침 효과

작년 이맘때 사촌언니 텃밭에서 두 포기 받아온 아마란스가 마당 곳곳에 우후죽순으로 자랐습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아마란스가 정원 전체를 덮을 예정이기 때문에 빨리 빼서 반찬으로 삼았습니다.

아마란스의 잎이나 줄기에는 쓴맛을 함유하고 있는데 시금치와 같은 채소로 활용하여 삶아 나물로 무쳐 먹거나 볶음, 국물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랑스씨는 키누아와 비슷한 맛을 가지며 가루를 내어 밀가루 대신 사용하거나 쌀과 함께 넣어 잡곡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아마란스 씨를 구워 샐러드 토핑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마란스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여 ‘신이 주신 곡물’로 불리는 저도에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 곡물 중 하나입니다.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특히 당뇨와 고혈압에 좋다.

네이버지식백과

아마란스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여 ‘신이 주신 곡물’로 불리는 저도에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 곡물 중 하나입니다.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특히 당뇨와 고혈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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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앞에 늘어서 있는 아마란스를 뽑아 뿌리를 잘라 손에 쥐었더니 마치 꽃다발 같네요.

아마랑스 무침 준비물 아마랑스 한 줌 쌈장 2티스푼 토마토페스트 1티스푼 참기름 약간 1. 끓는 물에 아마랑스 줄기에서 한입 크기로 썰어 삶습니다.

2. 삶은 아마란스를 찬물에 씻어 물기를 조금 짜줍니다.

3. 물기를 짜낸 아마란스에 쌈장 2티스푼, 토마토페스트 1티스푼, 참기름을 조금 넣어 비벼줍니다.

(※토마토페스트는 브랜드에서 사둔 것을 활용하였으나 특유의 향이 있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 쌈장을 이용하여 짜고 고소한 아마란스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마란스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식물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작년에는 심어 놓고 활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먹어보면 생각보다 친숙한 맛이지만 당뇨병이나 고혈압에도 좋다고 하니까 잘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이상 애플팬더였습니다.